기윤실, 지난달 29일부터 ‘불편액션’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시작

 ©기윤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불편액션’이라는 제목으로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을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참여신청을 받고, 실제 불편실천은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기아대책과 행복한나눔이 공동주최한다. 기윤실에 따르면, ‘불편액션’은 40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지구를 위해 40가지 액션을 함께 실천하는 활동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액션키트는 불편실천 가이드, 불편실천 체커,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로 구성돼 있다. 친환경 물품의 추가구매 목록은 뽑아 쓰는 손수건, 고체설거지바, 고체샴푸바(100명 선착순)이 있다. 친환경세트는 여성가장이 직접 수제작했다. 수익은 여성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해 후원금으로 쓰인다.

신청은 네이버 해피빈 펀딩 <불편액션> 참여 페이지(6월 29일 오픈 예정)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 02-794-6200, cemk@hanmail.net(윤동혁 간사)로 하면 된다.

기윤실은 “창립 초기(1987년)부터 강조해온 정직, 검소, 절제, 나눔이라는 가치와 실천을 2011년부터 ‘자발적불편운동’으로 재구성하고 확장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우리의 터로 허락하신 자연세계의 보존과 회복을 위한 실천 운동, 이웃 특히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정직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운동을 계절별 캠페인과 워크숍, 강연과 수기 공모 등으로 펼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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