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 영적대각성 위한 714 기도대성회 열린다

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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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인천 송도 컨벤시아서
 ©준비위

2024 서울 제4차 로잔대회와 한국교회 영적대각성을 위한 714 기도대성회가 ‘교회여, 그리스도의 통치를 선포하자’라는 주제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인천광역시 소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준비위, 위원장 유기성 목사)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 유기성 목사(WJM 이사장)이 참여해 각각 개회사, 설교 등을 전한다.

준비위는 내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로잔대회를 앞두고 한국교회 모두가 동참해 기도운동을 펼칠 것을 호소하며 합심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로잔대회 중보팀을 세워 중보기도에 동참하길 원하는 교회는 준비위에 등록한다면, 매일 SNS 계정을 통해 기도 제목을 받을 수 있다.

준비위는 714 기도대성회를 앞두고 ▲각성과 충만을 위한 기도 ▲714 기도대성회를 위한 기도로 나눠 기도제목을 게시했다.

준비위는 ▲각성과 충만을 위한 기도에 대해 “사회뿐 아니라 기독공동체 가운데서도 사역보다는 개인적인 삶과 패턴이 더 중요시되는 시대”라며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셨음을 기억한다. 속한 공동체가 개인의 삶은 존중하되 공동체성을 우선순위에 놓을 수 있도록 기억하자”고 했다.

▲714 기도대성회를 위한 기도로는 “기도대성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깨닫게 하소서”라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의 계획에 순종하여 온 열방 가운데 그 구원의 소식을 선포하는 일에 부름 받았음을 깨닫게 하소서. 이 일이 성령의 충만으로 시작됨을 기억하며 주 앞에 나가는 시간 되게 하소서”라고 했다.

특히 기도대성회를 섬기는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성령충만과 역할 감당을 놓고 기도 부탁을 전했다.

#2024서울제4차로잔대회와한국교회영적대각성을위한714기도대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