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다음세대 위기 극복하자”... 대구·경북 출산돌봄 컨퍼런스 오는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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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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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총 홈페이지

‘2023 대구경북 출산돌봄 컨퍼런스’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순복음대구교회(담임 이건호 목사)에서 열린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이관형 목사),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건호 목사) 등이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마주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다음 세대 위기 등을 대처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강사는 김남수 목사(4/14 WINDOW MOVEMENT 공동설립)와 최완기 목사(4/14 WINDOW MOVEMENT 뉴욕재단 이사장),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 등이 나선다.

참석 대상은 담임목사와 주일학교 담당 부교역자, 장로, 주일학교 지도자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일학교 성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 당진 동일교회의 모델을 담임 이수훈 목사가 발제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전도방법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4/14윈도우운동 등에 대한 강의도 마련된다.

대구 교계는 이번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를 구성, 저출산 극복과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출산돌봄 캠페인을 계속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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