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동부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1천만원 후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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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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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장신대

군산동부교회(이동만 목사)는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지난 9일 오전 이동만 목사와 당회원 등 3명이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1천만원 후원을 약정하고 1차로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한일장신대가 100년간 전북지역을 비롯해 국내외 곳곳에서 사역하는 훌륭한 졸업생들을 많이 배출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섬김의 인재를 양성하는 한일장신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채 총장은 “오래전부터 우리대학을 후원해주신 군산동부교회의 한결같은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인재들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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