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칼빈-개혁신학아카데미, 9월 4일부터 라틴어 강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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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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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칼빈개혁신학아카데미

한국칼빈-개혁신학아카데미는 8월 25일까지 라틴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사는 총신대 조직신학 교수 문병호 박사가 나선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십자가지기교회에서 열린다. 강좌 수강 신청은 이곳에서 하면된다. (https://kicrts.org/allapplication) 라틴어에 관심이 있거나 개혁신학 원전을 직접 읽고 공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회는 ‘휠록 라틴어 문법’ 제7판이다. 개별준비다. 강좌당 12만원을 사전이나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주최 측은 “칼빈-개혁신학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서는 언제나 원전으로 돌아가는 일이 필수적”이라며 “본 강좌를 통해 한국칼빈-개혁신학연구소는 라틴어 원전을 정확히 읽을 수 있도록 먼저 라틴어 문법 및 구문론을 교육하고, 신학 라틴어 강독을 통해 라틴어 신학 고전 독해를 훈련하고자 한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칼빈-개혁신학의 라틴어 고전 연구자 및 번역가를 양성한다”고 했다.

문의는 한국칼빈-개혁신학연구소 곽진수 간사에게 하면 된다.(010976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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