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양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심재학)은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헌금으로 마련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양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심재학)는 관내 150여개의 교회가 참여한 단체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했다. 또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양평군과 위기군민 발굴 지원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원하는등 지역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였다. 양평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돕고 나누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양평군기독교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종교문화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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