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지방회 사회평신도부가 주관한 선교대회에선 양기성 목사(웨슬리언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청주신학교 학장)가 ‘성령과 함께 이웃과 함께’(행 2: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 목사는 “존 웨슬리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교수 출신의 엘리트로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에 선교사로 갔지만 연애도 선교도 실패하고 귀국해 우울증에 시달렸다”며 “1738년 5월 24일 저녁 8시 45분경 마지못해 올더스케잇 작은 모임에 참여했다가 성령충만을 체험했다”고 했다.
양 목사는 “우리도 존 웨슬리처럼 그러할 때 초대교회처럼 놀랍게 부흥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 받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