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를 담임하는 화종부 목사가 총신대학교 법인이사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9일 열린 법인이사회의 이사장 선거에서 화 목사는 총 12표 중 9표를 받아 당선됐다. 이사장의 임기는 이사로 재임하는 기간 중 2년이다.
화 목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옥스포드 한인교회 담임, 제자들교회 담임을 거쳐 현재 남서울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지난해 4월 9일, 4년 임기의 총신대 법인이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