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정홍열 총장과 학교법인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이장호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인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학부 총동문회장, 신학대학원 동문회장, 교수, 직원, 학부생, 졸업생등 구성원 약 400명이 함께했다.
먼저 개교 49주년을 축하하며 약 70여 명의 아신대 국제교육원 외국인 학생들이 약 20여개 국의 각국 언어로 나누어서 부르는 특별 찬양이 있었다. 이어 아신대 학교법인 이사이자 온누리교회 담임인 이재훈 목사가 ‘부르심’(창 11:27~12: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개교기념일은 학교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을 다시 되새기는 귀한 날이며, 내가 여기 부르심을 받은 것을 확인하는 날이라고 생각된다. 개교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부르심을 받은 것을 다시 확인하는 귀한 날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아신대의 새로운 심볼과 UI(University Identity)를 선포했고, 마지막으로 학부 총동문회와 신학대학원 동문회가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며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신대는 1974년 교회 연합으로 세워져 운영되는 국제적인 복음주의 신학대학교이며 신학연구와 선교교육을 통해 세계복음화의 사역자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