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스콜라는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이 시대, 교회 안에 들어온 인본주의를 제거하고 각 분야를 성경적 가치관에 근거해 실질적으로 회복하는 새로운 ‘개혁’의 시발점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행사 명인 ‘Moonshot(문샷)’은 달 탐사선의 최초 발사를 뜻하는 말인 동시에 혁신적 프로젝트를 의미하는 단어다. 오리진 스콜라는 “인류사회 가장 혁신적 프로젝트였던 종교개혁이 ‘문샷’의 대표적 예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늘날 교회 안에 잠든 크리스천들을 깨우는 ‘개혁’의 사명을 이루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1부에서는 정치, 교육, 생명윤리, 페미니즘 총 4개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사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이후 2부에서는 강사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으로, 각 분야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어떻게 회복할지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다.
강사는 ‘성경 속 민주주의’ 저자이자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인 ‘이형우 교수’,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위원인 ‘박소영 대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이자 총신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이상원 교수’, 바른여성선교회 대표 ‘이기복 목사’다.
또 정치 분야 DOM의 ‘연태웅 대표’, 교육 분야 바른교육청년연대의 ‘최동환 대표’, 생명윤리 분야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의 ‘최다솔 대표’, 페미니즘 분야의 슈브 ‘안유진 대표’가 나선다.
행사 참여 신청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사항 문의는 오리진 스콜라 인스타그램(@originschola) 메시지 또는 이메일(originschola@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오리진 스콜라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메신저, 리더를 세우는 아카데미 단체다. 법, 정치, 비즈니스, 교육, 예술, 뉴미디어, 생명윤리, 페미니즘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단체와 개인이 소속되어 있다. 오리진 스콜라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들을 양성하고 연대하는 모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