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러 국제학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픈하우스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베일러 국제학교 측은 “국제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캠퍼스 투어를 통해 졸업예정자들의 대학 입시 이야기를 공유하는 등 베일러 국제학교의 진짜 모습을 생생히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했다.
개교 6년차를 맞이하는 베일러 국제학교는 첫 졸업생 배출 후 매년 코넬, 존스홉킨스, 밴더빌트 등 명문대학에 합격한 졸업생들을 배출해 왔다.
베일러 국제학교는 “우리의 교육철학과 문화는 한국의 입시교육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현재 미국의 우수한 명문 대학들이 원하는 인재들을 배출하는 학교라는 것을 결과로 입증했다”며 “베일러의 가치관과 철학은 아이들을 교육함에 있어 대학 입시 결과보다는 각 학생의 캐릭터와 특별함을 발견해 그 학생에게 꼭 맞는 미래와 대학을 찾아가는데 더 중점을 둔 캐릭터 교육을 이끌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올해는 학생 캐릭터 강화에 집중하고 전문적인 ‘프리미들’(5학년-6학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역량을 갖추도록 만들 계획이다.
베일러 국제학교는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드디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변화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이번 오픈하우스 입학 설명회는 베일러 국제학교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과 철학, 교육 프로그램,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일러 국제학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오픈하우스 입학 설명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일러 국제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각자만의 사명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학생들이 가진 개개인의 목표를 스스로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자의 의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