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전국태권도대회서 금·은·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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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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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대

고신대(총장 이병수)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이 지난달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제14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 및 격파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강원도 홍천군 종합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상지대학교, 홍천군이 주최하고 강원대 태권도협회와 홍천군 태권도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개최됐다.

품새경기 남자 개인전 대학 4학년부에서 전민수가 금메달, 김성훈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개인전 대학 4학년부에서도 이수민 동메달, 남자 개인전 대학 3학년부에는 이장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학 단체전(김성훈(4학년), 류지원(4학년), 전민수(4학년))과 여자 대학 단체전(이선우(2학년), 마지영(1학년), 장소영(1학년))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범 격파 대회에서도 수직축 격파 부문에서 김정이(2학년)가 은메달을 획득, 체공도약 부문에서도 안규환(3학년)이 은메달과 고한별(3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정기 학과장은 “바쁜 학기 중에도 열심을 다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얻어진 열매이기에 감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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