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웅 목사, 기성 총회장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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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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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등록 접수… 목사 부총회장엔 류승동·정성진 목사

현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가운데)가 총회 선관위원장 최영걸 목사에게 등록 서류를 전달하고 있다. ©기성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지난 3일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걸 목사)는 이날부터 총회본부에서 총회 임원 후보 등록을 받아 임 목사의 총회장 후보등록 서류 등을 접수했다. 각 입후보자들은 7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선거관리위원회가 서류 심사 후 후보 확정 여부를 결정한다.

4일까지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와 정성진 목사(열방교회)가,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김정호 장로(구성교회)가 등록했다. 부회계는 복수 후보로 문형식 장로(태평교회)와 신진섭 장로(서울교회)가 등록했다.

또 서기 후보로 현 부서기 한용규 목사(남종 전원교회), 부서기 후보로 양종원 목사(행복한북성교회), 회계 후보로 현 부회계 전갑진 장로(주안교회)가 각각 등록할 예정이다.

총무 후보로는 현 총무 문창국 목사(신길교회 협동)가 단독 입후보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와 노성배 장로(임마누엘교회)도 7일까지 등록할 예정이다.

기성 교단 총회는 오는 5월 23~25일 서울 신길교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