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미국에 갔지만 성도들의 살아난 이야기와 함께 갔기에 이에 호응해주는 교회들이 미국에서 팔복산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김양재 목사(큐티선교회 이사장)가 지난 3월 5일부터 3주간 미국 서부 6개 교회에서 목회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는 미국 남가주 ANC 온누리 교회에서 제2회 THINK 목회자세미나와 부흥집회가 열렸다. 이 기간 집회엔 5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했다.
김 목사는 자신의 간증과 성도들의 말씀으로 살아난 이야기를 통해 큐티사역의 열매를 소개했다. 그는 “큐티책이 예수 믿게 하는 책이 된다. 아이, 어른에게 안식처가 되고 영혼구원에 초점이 맞춰지니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어도 끊임없이 전도가 된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를 통해 미주 지역 교회에도 큐티 운동이 시작되는 새로운 도전의 바람이 불었다”고 했다.
김태형 목사(ANC온누리교회 담임)는 “큐티인에 실린 간증을 통해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과 기회가 되었다. 모든 수치를 다 내어놓으니 사람들이 도망가야 하는데, 복음이 역사하니까 하나님이 우리들교회를 부흥해주셨다. 말씀 하나로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시는 것을 우리들교회를 통해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 담임)는 “이번 집회를 통해 말씀 묵상에 대해 새롭게 도전받고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말씀 묵상 운동이 건강하고 활발하게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최 측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라며 “우리들교회와 큐티선교회는 인구절벽 시대에 말씀 묵상을 통하여 가정 회복과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실제로 매주 주일예배에서 말씀으로 살아난 성도들의 간증이 전해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재단법인 큐티선교회에서는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의 THINK 목회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선 오는 5월 22-25일까지 제16회 THINK 목회세미나(이하 ‘목세’)가 경기도 성남 우리들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모집인원은 200명. 비숙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접수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아울러 세미나 신청에 앞서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었다. 참가 신청은 개편된 홈페이지qtm.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31-705-5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