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도회에 모인 90여명의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들은 에즈베리 부흥 운동을 붙들고 미국과 남가주의 부흥 및 영적 대각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에서 운영위원장 강순영 목사와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는 에즈베리 대학교 부흥의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온 감동과 함께 에즈베리 부흥 운동에 대해 보고했다.
강태광 목사는 에즈베리 부흥의 현장을 소개하면서 "사도행전의 성령강림은 지금도 일어날 수 있고, 사도행전의 사람들처럼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축복"이라고 설명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에즈베리 부흥의 현상을 성경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부흥의 소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사모하며 미국과 남가주, 전세계의 부흥을 위해 기도한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시작된 남가주 중보 기도팀 연합 기도대회는 2개월 마다 정기 기도모임을 갖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남가주 부흥성지 순례 기도회로 모였다.
남가주 중보 기도팀 연합기도회는 감사한인교회 기도팀(리더 전영숙 전도사), 은혜한인교회 기도팀(전혜숙 목사), 주님세운교회 기도팀(홍신우 목사), 나침반교회 기도팀(민경엽 목사), OC 교협(심상은 목사), 청교도중보기도팀(강태광 목사),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강순영 목사), CBS중보 기도팀(안현숙 전도사), CMF 중보 기도팀(김철민 장로), Soon Movement(이민규 목사)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