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전도사(한울교회 전도사)는 8천명 이상을 전도한 전도자로, 전국을 다니며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제는 전도다"라는 주제로 간증 집회를 인도한 이영희 전도사는 한 영혼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며 사랑하는 '보배전도법'을 소개했다.
이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나에게 맡겼기 때문에 목회자는 한 영혼을 위해 죽으리라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해야 한다"며 "전도가 안 된다고 생각하면 절대 되지 않는다. 한 영혼 뒤에는 천 명이 있다는 믿음을 바라보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전도사는 시간이나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전도한다. 가족 같은 교인이 한 주만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거리에 관계없이 심방을 간다. 요양원, 재활병원, 독거노인을 찾아 다니며 전도에 열심을 낸다. 또 한 사람이 교회에 오면 정착할 때까지 최고로 섬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영혼을 전도하면 가장 먼저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을 가르친다. 그리고 자신이 보이는 섬김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과 교회, 이웃을 향한 섬김을 가르친다.
이 전도사는 "교회 부흥을 위해서는 선교와 전도가 살아나야 하고, 사람들과 불화하지 않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항상 기억하며 인내로 사역할 때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