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년 다니엘기도회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본관 2층 비전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청년 다니엘기도회는 이 시대 청년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예배, 회복, 연합의 핵심가치를 가지고 시작됐다. 지난해 기도회엔 약 1,500개 교회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그 수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강사로는 24일 최영환 대표(엠트리)를 시작으로, 25일 조영민 목사(나눔교회), 26일 김상인 목사(움직이는 교회), 27일 김형석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28일 김연희 선교사(캄보디아)가 차례로 나선다.
또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램넌트 워십, 아이자야씩스티원, 위러브, 예람워십이 찬양팀으로 섬기며, 말씀 이후에는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도의 제목을 붙들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매일 다른 팀의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기도회 기간에는 ‘사랑의 헌금’을 드리며, 이는 긴급한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년 다니엘기도회를 담당하고 있는 사역자들은 3월 한달 간 서울·경기 지역에 있는 92개 교회를 방문해 현장의 사역자들과 소통하며, “연합의 영적 DNA”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기도회는 온라인(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히 교회 및 단체 2인 이상 참여시 단체예약자 좌석을 배정해 지정석을 마련했다고 한다. 단체예약자 좌석은 청년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https://ya.danielprayer.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미주에서 ‘뉴저지 청년연합집회 with 청년 다니엘기도회’를 현지 시간 오는 29~31일 Pilgrim Mission Church에서 진행한다. 이 기간 김동환 대표(삼프로TV), 김명선 전도사(램넌트워십, ‘시선’작곡), 주성하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가 차례로 강단에 선다.
문의) 02-485-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