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은 “하나님의 일에 헌신해 온 목회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구를 통해 교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금번 축구대회에 교단 간 교류와 연합을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 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대회장은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부대회장은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송홍도 목사(예장 대신 총회장), 준비위원장은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맡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이며, 대진 추첨은 3월 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교총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서류는 한교총 홈페이지(https://www.ucck.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직전 대회였던 2019년에는 모두 10개 교단 250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할렐루야 조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축구단이, 임마누엘조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축구단이 각각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