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교교회는 협력선교사로 지원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 올한 목사(삼순교회)를 통해 진원지인 가젠테프 지역을 돕기로 했다.
동양선교교회는 교회와 성도들이 마련한 5천 달러의 긴급 재난 성금을 보내고, 현지 올한 목사의 보고를 받은 후 2차 이재민 구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지훈 목사는 "우리의 정성과 격려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 버리고 이재민이 된 아동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예수 그리 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을 위한 많은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