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참여한 각 교단과 기관의 상황을 공유하고, 현재 긴급구호단계에서는 모금에 대한 다양한 길들을 열어놓고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하되, 각 교단 및 단체의 모금 진행 상황과 구호활동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별히 위원회는 현지의 종교적 상황을 고려해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정교회 에큐메니칼 총대주교좌(이스탄불)를 중심으로 현지 교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협력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확대 차기 회의를 갖고 에큐메니칼 라운드 테이블을 구성하기로 했다. 추후 긴급구호단계의 진행을 보면서 중장기적 협력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