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감리교협의회는 13개 회원교회로 구성된 아시아 유일의 감리교회 협의체로서, 현재 회원교회는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필리핀의 연합감리교회 및 필리핀자유감리교회, 로어·어퍼 미얀마감리교회이며, 특별회원으로 연합감리교회 GBGM 아시아지역사무소, 캄보디아감리교회가 속해 있다. 3년 마다 아시아감리교대회로 모이며, 매해 실행위원회와 감독회의로 모인다.
이번에 열리는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실행위원회는 각 회원교회의 교역자 대표 1인과 평신도 대표 1인이 참석하는 아시아감리교협의회의 최고 의결기구로서, 사업보고, 회계보고, 선교협력 의제 설정 및 결의, 차기 아시아감리교대회의 일정과 장소 등을 정한다.
아시아감독회의는 아시아감리교회의 최고 지도자 간의 교류와 교제를 위해 구성된 회의로서, 각 교회의 감독회장, 총회장 및 연회의 감독과 연회장이 참석한다. 회의에서 다루어지는 의제는 각 나라의 현황 보고, 이슈 공유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선교협력에 필요한 안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