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목사 등 총신대 총장 선거에 5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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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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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4명은 모두 총신대 교수
총신대학교 ©총신대

총신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에 이 학교 교수 4명과 예장 합동 측 목회자 1명이 입후보했다.

총신대가 18일 입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광열 교수(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김성욱 교수(선교대학원 선교학), 김창훈 교수(신학대학원 실천신학), 문병호 교수(신학대학원 조직신학),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담임, 이상 가나다 순)가 접수했다.

총신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송태근 목사, 이하 총추위)는 오는 2월 7일 모임을 갖고 5명 입후보자들의 자격을 심사, 후보 확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차기 총장 선거는 오는 4월 11일 법인이사회에서 있을 예정인데, 총추위는 그 전까지 이사회에 최종 후보 3명을 추천해야 한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 25일 총신대 제21대 총장으로 취임한 현 이재서 총장의 임기는 오는 5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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