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최근 역촌성결교회(담임 권영기 목사)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역촌성결교회는 180만원 상당의 백미 622Kg와 성금 280만원을 은평푸드뱅크마켓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품은 2023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영기 역촌성결교회 목사는 “은평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