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목사는 29일 서울 더가족서대문교회에서 열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82회 동창회 송년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역사와 전통을 지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총회, 정치가 아닌 정책 총회를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하야방송’이 이날 전했다.
장 목사는 예장 합동 총회정책연구위원장,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을 맡았으며 이번 제107회기에선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을 맡고 있다.
예장 합동 측은 ‘서울·서북’ ‘중부·호남’ ‘영남’의 3개 지역 순으로 부총회장 후보를 내도록 하고 있다. 내년 가을에 있을 제108회 총회에서 목사부총회장 후보를 낼 수 있는 지역은 영남이다. 이에 ‘서울·서북’에 속한 장 목사는 2024년 제109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 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