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이 전달한 마늘빵은 수제 마늘빵 브랜드인 ㈜마늘향기(대표 김현진)가 한기총에 기부한 것이다. 한기총은 지난 21일 이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기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기부와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기총이 기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여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함으로써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까지 잘 보듬고 품어서 모두가 존중받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기총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차에 걸쳐 30만 장의 마스크를 기부했고, 건강 소금 제품 GG염(God-Given Salt) 5,000 세트도 나눴다. 지난 9월에는 외국인노동자, 다문화 근로자 가정에 안전화 300켤레, 최근 (사)한국청년교육문화진흥원, 몽골 경제협력기구, 세종시 산업안전협회 등에 안전화 6,000켤레를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