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이문규 회장-유근준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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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기독일보 기자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신임 회장단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미국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에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존스크린소재 한빛장로교회에서 정기인선총회를 개최한 교협이 신임 회장단을 선출한 것.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이었던 이문규 목사는 신임 회장으로, 부회장은 정관에 따라 독립 교단의 추천을 받은 유근준 목사(새날장로교회 담임)가 인준됐다. 또 이사장에는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담임), 이사회 서기에는 김상민 목사(훼이트빌제일침례교회 담임)가 각각 선임됐다.

총회에서는 또 신입 회원으로 한영근 목사(새생명교회), 이영준 목사(그레이스장로교회), 최명훈 목사(애틀랜타한인침례교회), 박원율 목사(실로암교회), 이경원 목사(쟌스크릭한인교회)가 가입됐다.

한편, 교협은 교회 렌트비 지원과 교회 영상송출시스템(온라인 예배) 지원을 위해 교단별로 한 교회씩 총 다섯교회를 선정해 각각 3,000불(한화 약 39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