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선관위, 새 대표회장 후보에 송태섭 목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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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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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장 후보는 김병근 목사·이영한 장로·조성훈 목사

한교연 선관위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25일 오후 군포제일교회에서 제11-3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태진 목사)를 열고 제12회기 대표회장 후보에 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를, 상임회장 후보에 김병근 목사, 이영한 장로, 조성훈 목사를 각각 추천했다(가나다 순).

위원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선관위에서는 제12회 총회에서 선출될 대표회장 후보와 3인의 상임회장 후보에 대한 입후보 자격과 서류를 검토, 하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선관위에서 대표회장 후보로 확정된 송태섭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개혁 증경총회장이며, 상임회장 후보 김병근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 총회장, 이영한 장로는 한국기독교인연합회 증경대표(현 상임회장), 조성훈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대한 총회장이다.

이날 확정된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후보는 오는 12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교연 제12회 총회에서 총회 대의원 투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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