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열 총장은 설교를 통해 각자가 위치한 처소 가운데 기둥의 역할을 하며 흩어져 있는 동문 사역자들이 ACSA라는 공동체로 든든히 세워져 가고 선교의 순수한 열정을 배우고 전할 수 있는 선교 공동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번 모임에서는 아신대 동문 선교사의 사모와 자녀들을 위한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역지에서의 아픔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7년 10월, 서남아시아에서 사역하는 동문들과 태국 방콕에서 30여 명의 졸업생들과 첫 모임을 가진 이후로 3회 째를 맞는 ACSA 동문 선교사 모임은 해마다 규모가 확대돼 현재 200여 명이 참여하는 모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