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유튜브 채널 ‘하마성경’이 오는 21일, 22일, 24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 광주시 기쁨의교회에서 ‘하마성경가이드 지도자 1차 과정’을 개설한다.
그 취지는 “하나님 마음으로 읽는 성경통독을 돕는 가이드를 양성해서 북한 그리고 해외 열방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일 제자들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하마성경은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실 수 있는 300명의 용사들을 준비시키기 위한 첫 출발”이라고 밝혔다.
강사로는 ‘하마성경’을 운영하는 정은수 하마성경연구소장과 이연호 목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졸업(Th.M.), 현 하마성경연구소 말씀연구원)가 나선다.
하마성경은 “이 과정은 성경 지식을 쌓는 과정이 아니다. 성경을 통해 한 명의 제자를 세우는 과정”이라며 “개인의 성경 공부를 돕는 과정도 아니다. 사람을 세우도록 돕는 양육 과정”이라고 했다.
또 “이 과정은 지도자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자세, 태도, 인격을 갖추도록 배워가는 과정”이라며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 자신이 먼저 치유되어야 한다. 그래서 치유 과정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커리큘럼은 △성경가이드의 자격 조건 △성경가이드의 역할 △성경가이드의 자기 관리 △구속사적인 관점으로 성경읽기 △성경가이드를 위한 치유 특강이다.
하마성경은 △성경을 1독 이상 하거 △주일학교 교사 및 성경 교사 △신학생과 목회자(사모) △제자 양육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이 과정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