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은 “지난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변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상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고, 특히 이번 참사의 희생자가 대부분 10대, 20대라는 부분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고 했다.
한기총은 “정부와 당국은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고,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치료와 지원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한기총이 이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