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강은 총 8회 진행 예정이며, 계획된 기간 동안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학회 측은 “오랜 기간 기독교 생명윤리 영역에서 연구와 적극적 활동을 지속해온 이상원 교수의 특강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강을 기획한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최다솔 대표는 “신촌 인근 교회들과 협력해 청년들을 깨우고자 한다. 이번 특강이 생명윤리 영역의 청년리더를 세우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생명윤리 영역의 최고 전문가인 이상원 교수의 액기스 강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는 생명공학, 보건복지, 의료 등 전공을 가진 대학(원)생, 직장인 등이 활동하는 단체로 생명윤리 분야에서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생명존중을 실현하기 위해 학술적, 사회적 활동 등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제1회 생명윤리 콜로키움을 주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