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당초 30명을 정원으로 했지만 신청자가 부쩍 늘어나면서 정원을 확대했다.
전달훈 박사와 리디아 전 박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와 사모들의 내면 탐색과 치유를 통해 건강한 영성을 갖도록 했으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치유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전달훈 박사와 리디아 전 박사가는 다양한 임상경험과 전문지식과 함께 성경적 진리와 영성을 나누며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쉼과 안식을 제공했다.
리디아 전 박사는 "많은 목회 지도자들이 여러 가지 문제와 목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인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들은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샬렘 세미나를 통해 주님 안에서 함께 울고, 웃고, 나누고 기도하는 가운데 치유를 경험하고 서로가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전 박사는 이어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와 개인들이 조금씩 힘을 모으고, 헌신된 섬김으로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을 섬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목회 지도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쉼을 누리고, 더욱 즐겁게 목회 사역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샬렘 전인적 리더십 세미나는 총 6개월 프로그램으로 내년 4월까지 크고 작은 모임과 배움, 나눔의 시간들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