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22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연희전문학교와 일본 고쿠가쿠인(國學院) 대학 등에서 수학한 뒤 1973년부터 88년까지 연세대에서 신학과 교수로 있었다.
고인은 지난해에는 연세대 총장을 지낸 백낙준 박사를 기리는 용재상을 수상했고, 생전 시신을 세브란스병원에 기증하기로 서약했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예배는 20일 오전 9시 연세대학교회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고인은 1922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연희전문학교와 일본 고쿠가쿠인(國學院) 대학 등에서 수학한 뒤 1973년부터 88년까지 연세대에서 신학과 교수로 있었다.
고인은 지난해에는 연세대 총장을 지낸 백낙준 박사를 기리는 용재상을 수상했고, 생전 시신을 세브란스병원에 기증하기로 서약했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예배는 20일 오전 9시 연세대학교회 루스채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