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양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예배드리며 은혜를 나눴고, 뉴저지 조각공원과 늘푸른농장을 방문해 가을경치를 만끽하며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펜데믹의 끝자락에 있는 현재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그 동안 팬데믹 중의 목회로 인해 고단했던 심신을 다시 회복하고 새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첫날 예배는 박희열 목사의 사회로 이풍삼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한재홍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이풍삼 목사는 ‘그리스도의 향기로’(고후2:4)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독교인들은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자들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