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희선 목사는 생전 1남 1녀를 뒀는데, 자녀들이 지난해부터 재미고신 산하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2만5천 달러(한화 약 3천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총회에 전달하고 있다.
고 장 목사의 자녀들은 올해도 2만5천 달러의 기금을 총회에 전달하고,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재미고신총회는 지난해 26명의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을 선발해 각 1천 달러씩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전달 할 방침이다.
한편 고 장희선 목사는 재미고신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서부노회 밝은빛교회를 담임하던 중 2021년 1월 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