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에서 ‘낭만가을 음악산책’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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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이번 버스킹 공연에 출연할 조은령과 미니밴드 ©진흥원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 목사, 이하 진흥원)이 오는 1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수변공원에서 ‘낭만가을 음악산책’라는 이름으로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다.

수변공원은 다산신도시 13만여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인데 이번 공연은 특히 분수대 앞과 야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일명 ‘돗자리 음악회’라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진흥원 구동철 이사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풀어줄 음악회가 될 것 같다”며 “시민들에게 진흥원이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쁘다”고 시민들을 초청했다.

정충은 본부장의 진행으로 구동철 이사장의 인사 후 본격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선 조은령 센터장(다산뮤직커뮤니티센터)과 마니 듀엣(이정엽, 조소련)을 비롯해 ‘첫사랑’의 가수 강은비, 재간둥이(박수진, 신정연, 신호, 양동원,이예은,황유주)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공연을 하게 된다.

문의: 031-8034-3320, 진흥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sain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