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 한국기독교 음악 역사를 쓴 찬양사역자들이 함께 모였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한국교회. 이에 찬양사역자들이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꿈꾸고 있다.
찬양사역의 1세대라 할 수 있는 여성 사역자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 씨가 후배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THE DIVAS’라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봄, 네 명의 사역자들이 오랜만에 모여 교제하던 가운데, 후배 사역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콘서트 수익금은 전액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K-CCM)’에 후원하기로 했다.
네 명의 사역자들은 “이번 콘서트가 여자로 부인으로 엄마로 또한 여성 사역자로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후배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세대 찬양사역자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 신촌 ‘히브루스’에서 송문정 음악감독과 한국 CCM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라이브로 진행된다.
콘서트를 주최하는 송미니스트리는 “특히 이번 공연은 한 자리에서 4명의 찬양사역자들의 깊고 영감 있는 음악과 살아있는 간증을 들을 수 있다”며 “한 번도 본 적 없고 들어본 적 없는 4명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따로 또 같이 노래하면서 한국 기독교 음악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또 오래 전 청년부에서 같이 찬양하던 친구들과 함께 손을 잡고 찬양하며 깊은 임재 가운데 첫 사랑이 회복 되어 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