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마지막 날인 22일, 파회를 앞두고 임원 선거 당선자와 낙선자가 단에 올라 서로 손을 잡고 총대들 앞에서 화합을 다짐했다.
목사부총회장 선거 당선자인 오정호 목사와 낙선자인 한기승 목사, 부서기 선거 당선자인 김한욱 목사와 낙선자인 김종철 목사가 서로 포옹하고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오정호 목사, 한기승 목사, 총회장 권순웅 목사, 김종철 목사, 김한욱 목사.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마지막 날인 22일, 파회를 앞두고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제안에 따라 이번 임원 선거 당선자와 낙선자가 단에 올라 총대들 앞에서 화합을 다짐한 것이다.
목사부총회장 선거 당선자인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와 낙선자인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 부서기 선거 당선자인 김한욱 목사(소래노회 새안양교회)와 낙선자인 김종철 목사(용천노회 큰빛교회)가 등단해 포옹한 뒤 손을 맞잡았다. 총대들은 뜨거운 박수로 여기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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