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교회 관계자들이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모습. ©한일장신대
대장교회(김명산 목사·익산시 춘포면)에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장교회 관계자인 김명산 목사와 이수진 장로, 김동연 부목사, 이수진 전도사 등 총 4명이 학교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명산 목사는 “한일장신대 출신 부목사와 전도사 등 많은 졸업생들이 우리 교회를 섬기고 있다”며 “전북지역 교회 부흥과 복음 전파를 위해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해온 한일장신대가 지역교회와 한국교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은 “우리대학 졸업생들을 많이 채용해주시고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교회들의 후원에 힘입어 행복한 섬김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