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서는 <순전한 기독교> C.S.루이스, <성도의 공동생활> 디트리히 본회퍼, <하나님 나라> 마틴 로이드 존스, <제자도> 존 스토트, <메시지 성경> 유진 피터슨 등 다섯 명의 기독 작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CGNTV는 “오랜 시간 많은 성도들에게 영감과 은혜를 전해온 그들의 작품을 통해 더욱 깊은 신앙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5회에 걸쳐 공개되는 <잇쉬의 서재>는 배우 박시은, 이석준, 가수 홍대광 씨가 ‘텔러’로 나서 오랜 시간 사랑받는 기독교 고전의 매력을 소개한다. 배우 백성현, 오종혁, 가수 배다해, 배우 심지호, 김지현 씨는 시청자를 대신해 텔러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듣는 ‘리스너’로 활약한다.
CGNTV는 “단둘이 나누는 북토크는 시청자로 하여금 마치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여기에 더해 작가가 실제로 호흡했던 현장의 모습과 전문가의 인터뷰가 실려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고 전했다.
<잇쉬의 서재>는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작가의 삶을 통해 본 당시의 정신과 지금을 살아내는 우리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독서의 계절을 은혜와 감동으로 채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CGNTV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