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측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LA 국제개혁대학교·신학대학원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세계선교를 위한 동반자적 선교협력을 다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선교 사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자료들을 공유하고 사역이 원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GMS측 이사장 이성화 목사, 사무총장 강인중 목사, 이병구 선교사(현지 훈련원장 겸 지부장), 김명자 선교사(미주지역 대표) 등과 WMS 측 증경이사장 박헌성 목사, 이사장 나정기 목사, 부이사장 박재웅 목사, 서기 서보천 목사, 회계 강은덕 목사, WPC총회 총무 하요한 목사 등이 참석했다.
나정기 목사는 "MOU 체결을 위해 본국에서 직접 방미하신 이사장 이성화 목사 일행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WMS의 선교 사역이 더욱 확장되어갈 것임을 확신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