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여성의학센터 리모델링에 이어 병동(42병동) 리모델링 후 개소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예수병원은 지난 5월 여성의학센터 내 산부인과, 불임클리닉, 분만실을 포함하여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이번 입원 병동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입원환경을 마련했다.
2021년 12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장애 친화 산부인과에 예수병원이 선정된 후 산모 및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 병원 내원 시 진료 상황을 동선에 맞게 재배치했다. 이에 따라 여성의학센터 방문 시 불편함을 덜어내고 예수병원이 환자 편의 우선을 위한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안정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모든 병실에 최신 3축 의료용 전동 침대 도입과 1인실 확장을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여성의학센터를 찾는 전북 도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신충식 병원장은 “지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의료진 덕분에 여성의학센터 리모델링에 이어 병동까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갖췄다”라며 “생명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념을 잃지 않고 이 자리를 지켜준 여성의학센터 의료진과 함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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