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국 15개 탈북민 단체와 청년·대학생 단체, 기독교 단체 등이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탈북민 봉사활동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한민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많은 혜택과 배려를 받는 탈북민들이 수혜자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에 적극적으로 환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봉사활동은 이번이 5회 차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지성호 의원실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3·1절, 6·25 한국전쟁, 순국선열의 날 등 호국보훈 국가기념일에 현충원 참배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성호 의원은 “탈북민들은 자유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피땀으로 얻은 오늘의 자유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받은 혜택과 배려를 갚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