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 이하 감신대)는 최근 감신대 웨슬리 채플에서 올해 1학기 종강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신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한 학기를 주님의 은혜 안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하며, 대외협력실장 양성진 교수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다”며 이날 행사에선 감신대 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이후정 총장이 ‘큰 환난의 시대에 태어난 웨슬리 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총장은 “존 웨슬리는 자신이 체험한 기독교를 통해 ‘환난의 시대 속에서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을 충만하게 회복하는 중생의 진리를 잃지 말라’고 전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미래의 예언자로서 감신대 모든 학생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소명을 굳건히 붙잡고, 완전 성화의 삶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헌신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후 본교 여동문회 주재로 제12회 성경 암송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된 뒤 이후정 총장의 축도로 2022학년도 1학기 종강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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