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제8회 지방선거 위한 공명선거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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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기윤실의 ‘TPV 캠페인’ 리플렛 ©기윤실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독려를 위해 공명선거캠페인을 진행한다.

창립 초기부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독려를 위한 공명선거운동을 진행해온 기윤실은 제8회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TPV(Talk, Pray, Vote) 캠페인과 교회가 지켜야할 공직선거법 자료 배포를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기윤실 공명선거센터 팀장 김병규 변호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공직선거법을 숙지하고 준수할뿐만 아니라, 지방선거에 대해 충분한 관심을 갖고 투표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그리스도인들의 건전한 정치참여와 기도로 공정한 제8회 지방선거를 만들어가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기윤실은 ‘TPV(Talk, Pray, Vote) 캠페인’을 통해 소모임에서 선거와 후보, 정책에 대해 이야기(Talk)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기도(Pray)하고, 투표에 꼭 참여(Vote)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리플렛을 배포한다.

또 ‘교회가 지켜야할 공직선거법’ 포스터를 배포해 교회와 후보자가 공직선거법에 의해 할 수 있는 행위와 할 수 없는 행위를 안내한다. TPV 캠페인 리플렛은 소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고, 교회가 지켜야할 공직선거법 포스터는 인쇄해 교회에 부착하면 된다고 기윤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