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 6.1지방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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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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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지방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 포스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온라인상에서 시작했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협업사업단체로 선정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의 키워드를 “참여, 공정, 축제, 화합”으로 정했다.

또한 “참여와 공정으로 참 일꾼을 뽑읍시다”와 “당신의 투표가 행복한 우리동네를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참여와 공정으로 참 일꾼”을 뽑는다는 의미에서 ‘참참밴드’를 구성해 투표참여와 공명선거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개정된 온라인, 문자메시지 등 달라진 선거운동 지침을 담은 공직선거법 교회 관련 지침서 등도 제작해 각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에 배부할 계획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지방선거는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동네 주민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주민자치, 생활정치의 결정판”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공명선거를 통해 참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대선 캠페인에서는 참여, 공정, 화합을 키워드로 했는데, 이번에는 ‘축제’를 포함했다”며 “우리 지역과 동네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네거티브 선거가 되지 않고 진정한 일꾼을 세우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