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엔 대면 세미나로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 가정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한 사모 중에서 추첨해 총 100명의 사모에게 50만 원씩 격려금을 전달한다고 한다.
주최 측은 “세미나 첫 시간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성실하게 참석해 은혜받은 사모들만이 추첨 대상이며 세미나 일정 중 출석에 대한 점검은 철저하게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그간 세미나에서는 첫날 참석하면 마칠 때까지 외부출입이 철저하게 금지되었는데 이번엔 숙박이 필요한 사모에게는 숙박을 제공하고, 사정상 숙박이 어려운 사모들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신청시 미리 숙박 여부를 알려주면 된다”고 했다.
이번 제29회 사모세를 총괄 준비하고 있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는 “목적지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방법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는 말이 있다. 이번 제29회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는 어느 사모님의 고백처럼 하나님과의 귀하고 행복한 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대면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대면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며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사모님들에게 세미나에 대한 설레임을 가지고 참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치유에 대한 설레임, 회복에 대한 설레임, 쉼에 대한 설레임, 충전에 대한 설레임, 성령 충만에 대한 설레임 등 사모님들의 영혼을 만지시고 새롭게 하실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설레임을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설 목사는 “이번 제29회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에 참석하시는 모든 사모님들은 반드시 큰 기대와 설레임으로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며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를 주시고 위로해주시며 사모님들은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에 사전 신청해 접수하면 등록비와 숙식일체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02-2207-8504~5/www.sam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