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지원단’은 ‘수도권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교추협)에서 서울시 교육감 중도·보수 단일 후보로 선출된 조 예비후보가 모집하는 순수 시민 조직이다.
조 예비후보는 “교육 정상화를 염원하는 서울시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교육 권력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조 예비후보 측은 “이번 서울시 중도·보수 단일 후보 경선에서 큰 격차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의 ‘손가락’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본 선거를 앞둔 지금, 다시 한 번 조전혁의 손가락 지원단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기독교인인 조 예비후보(사랑의교회 집사)는 좌파교육 권력에 의해 공교육이 무너졌다며 그 회복은 물론이고, 기독교 사학의 종교교육 보장, 대안학교·홈스쿨 학습 바우처 지급 등을 공약에 담았다.
특히 사학의 설립 정체성과 자율권을 반드시 보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