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교사대회는 멕시코(4개 지역),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미 지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남미 지역에서도 선교사들이 참석해 선교 보고 시간을 갖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는 축하영상을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대회를 개최하는 투산영락교회를 격려함과 동시에 각 선교지에서 참석한 선교사들을 위로했다. 또한 아리조나블레싱교회에서도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선교사님들을 격려하고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투산영락교회는 "팬데믹의 상황 속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선교사대회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선교사대회를 통해 교회가 다시 힘차게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아르헨티나 이재삼 선교사와 볼리비아의 이생우 선교사는 "온 교회가 기도로 준비하고 세심하게 선교사들을 섬겨주는 모습에 큰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고 돌아가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투산영락교회는 미국의 모든 한인교회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2박 3일간 제2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