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장은 이 기간 예배와 목장(셀) 회복을 꿈꾸며 △‘우리 함께 세워가요 회복’(미취학) △‘역사서를 통한 예배와 목장 회복’(어린이) △‘Kingdom Maker 주의 나라를 세우라’(청소년)라는 주제로 겨울축제를 진행했다.
교회 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이 기대하는 마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유튜브, 줌)으로 모였으며, 깊이 있는 말씀과 성경공부, 뜨거운 기도와 찬양,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회복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렇게 해서 총 21,537,948원의 헌금이 모였고, 이를 용인시와 성남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하는 사회복지 7개 기관(생명을 주는 나무, 안양일시보호소, 평택 야곱의 집, 성남시 한부모·조부모 가정 시설, 용인시 한부모·조부모 가정 시설, 성남시 단기청소년쉼터, 러브더월드)에 코로나19 후원금으로 전액 전달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들도 큰 감동을 받았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회의 다음세대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계속해서 확장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회 측은 “지구촌교회의 다음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며 어른세대에도 큰 도전을 주고 있다”며 “지구촌교회의 다음세대들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